CHEM INDEX - 플래스틱(199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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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여름 플래스틱산업은 원료업계와 가공업계의 희비가 엇갈려 분주한 여름을 보냈다. 원료업계인 합성수지기업들은 지난 2년간의 악몽같은 불황을 딛고 내수와 수출 양측 모두 구매요청이 쇄도, 즐거운 비명을 질렀으나 가공업계인 성형기업에서는 공급불안과 가격 급상승으로 인해 제품생산 자체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이르렀다. 원료 증설과 성형업계의 채산성 악화 최근 플래스틱 원료업계에서는 어느정도 예견했던 플래스틱제품의 경기회복과 더불어 94년 3/4분기의 수요폭증에 힘입어 신증설 바람이 일고 있다. 세계경기 회복과 몇가지 돌발 사고들로 합성수지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다 정부가 투자제한 완화를 추진하자 합성수지기업들은 지난 90년에 이은 대규모 신증설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럭키·한양화학의 PVC 증설계획, 유공·대림산업·한양화학의 PP 증설계획, 그리고 대림산업의 LLDPE, 유공의 LDPE 증설계획 등이 추진 혹은 검토되고 있는 상황이다. 표, 그래프 : | 국내 주요 플래스틱원료의 가격변동 추이 | 범용 플래스틱제품의 수출실적(PE·PP계통) | 범용 플래스틱제품의 수출실적 (PVC 계통) | <화학경제 1994/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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