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비롯한 벤처기업들이 돈에 목말라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미국의 우량 바이오테크기업들은 돈 풍년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 바이오테크기업들이 주식발행으로 자금을 모으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환사채발행 덕분에 2001년 상반기에 끌어온 자금이 약 40% 뛰어올랐다고 로이터통신이 7월15일 보도했다. 조사기관 톰슨파이낸셜시큐리티는 2001년 상반기에 바이오테크기업들이 전년동기 123억달러에서 40% 증가한 171억달러를 거두었다고 보고했다. 주식시장의 변덕이 심한 요즘 투자자들이 빠져나가면서 자금마련의 대안으로 전환사채발행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전환사채(convertibles)는 채권처럼 이자를 내면서도 기업의 상황이 호전되 주가가 오르면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어 주가 폭락으로부터 투자자를 어느정도 보호할 수 있다. 안티제닉스라는 바이오테크기업은 7월13일 전환사채 발행으로 무려 5000만달러를 모았다. 소규모 기업은 전환사채의 이자가 부담스러워 선호하지는 않지만 신제품 개발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는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은 자금 모집방법이다. 미국투자은행은 2001년 상반기에만 40억달러의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등 투자은행들도 기업공개보다는 전환사채 발행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크레딧스위스퍼스트보스톤은 2001년 상반기에 130억달러, 메릴린치는 7억3000만달러의 전환사채 발행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에는 분자생물학과 유전공학의 발전이 빠른 신약 개발로 이어질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팽배하면서 92개사가 기업공개되는 등 주식투자자들의 위험감수 경향이 높았지만 2001년에는 17개만 기업공개를 할 수 있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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