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바이오테크 시장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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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테크와 R&D 협력 … 비만ㆍ당뇨 복합요인 질병에 집중 바이오테크 의약품, 제네릭 및 콤비네이션ㆍ수명관리 제품이 가세하면서 세계 제약산업은 2008년까지 연평균 8-10%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제약산업은 혁신적인 치료법 대신 기존 제품라인 확장과 치료효능에 상관없이 환자들로 하여금 특정제품을 사도록 조장하는 대중매체 광고 등으로 인해 비난을 받고 있다. 규제당국 및 제약기업 모두 일부 책임을 안고 있으나 비난이 다소 과장된 것으로 사실이다. 의약품 및 백신은 수명은 연장시키고 질병을 예방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뿐만 아니라 의약품에 1달러를 지출하면 병원비 약 6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제약산업이 대중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제안되고 있는데, 의약품의 효능 및 안전성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해당 제약기업은 신속하고 투명하게 이에 대응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암이나 항감염제 분야를 중심으로 의학적 효능이 떨어지는 제품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R&D 연구원들은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병에 대한 연구는 이미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R&D 노력을 복합 요인에 의한 질병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북미 및 유럽 국가들은 실제 암, 알츠하이머, 비만, 당뇨, 심장혈관질환 등 복합요인에 의한 질병으로 인해 노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규모 제약기업들은 GlaxoSmithKline의 말라리아 백신 공동개발과 같은 비영리 연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한편, 미국 바이오제약산업의 2004년 고용규모는 약 41만3000명에 달했으며 앞으로 10년 동안 약 12만2000명 확대되고 생산액은 약 6000억달러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03년 생산액은 639억달러에 달했다. 따라서 바이오제약산업은 가장 매력적인 투자분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소규모 바이오테크 기업 및 대규모 제약기업의 R&D 사업부를 근간으로 하고 있지만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처럼 규모는 작지만 수익성이나 효율성은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바이오제약산업은 대규모 합병 대신 대기업과의 제휴 및 협력, R&D 사업에 주력함으로써 의료업계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203년 매출액 10억달러 이상인 바이오제품 수는 67개에 달했으며 2007년에는 105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화학저널 200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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