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신약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화여대와 질병관련 표적단백질 발굴을 위한 대규모 공동연구에 나서기로 하고 5년간 150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협정을 체결했다고 8월6일 발표했다. 신약 개발 및 상업화를 전제로 ▲5년(2001년 8월-2006년 7월)간 총 50억원의 연구비 투입 ▲연구과정·결과물에 대한 특허의 공동소유 ▲상업화 성공시 적정한 상호 이익분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SK가 공동연구 계약를 통해 집중 개발하려는 신약은 각종 암질환, 면역관련 질환(류마티스성 관절염·2형 당뇨병·루프스병·알레르기 등), 심장혈관계질환(동맥경화 등)에 관한 것으로 세포신호 전달연구를 통해 개발할 계획이다. 세포신호 전달 연구는 기적의 백혈병 치료제로 불리는 글리벡이나 성기능 치료제 비아그라 개발에 적용돼 탁월함을 인정받은 신약 개발 방법론으로, 외부자극에 세포가 반응을 일으키는 경로를 추적하면서 질병의 발생 및 치유와 관련된 특이 표적단백질을 발굴하는 방법이다. SK는 2000년부터 국내외 바이오 벤처와 제휴를 통해 꾸준히 수행해온 GOM(Genomics-Oriental Medicine) 프로젝트 및 케미컬 지노믹스(Chemical Genomics)과 함께 세포신호 전달 공동연구를 주요 프로젝트로 삼아 신약개발을 위한 유전자 및 단백질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SK는 발굴에 성공한 질병관련 유전자 및 단백질은 미국의 SK 신약 개발사업부에서 본격적인 신약 개발 및 상품화를 통해 세계적인 신약으로 육성하고, 앞으로 중추신경계 신약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당뇨병치료제, 항암제 등 새로운 약물개발도 진행할 계획이다. SK는 공동연구 계약으로 질병관련 표적단백질 및 유전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SK는 2005년까지 매년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바이오 사업을 에너지화학 사업, 인터넷 사업 등과 함께 그룹의 주력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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