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미국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감이 다시 대두되면서 3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월17일(현지시각)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10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23.58달러로 전날에 비해 0.67달러 떨어졌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98달러 하락한 24.61달러에 거래됐고,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1.00달러 떨어진 25.44달러를 기록했다. 석유공사는 미국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다시 나오면서 휘발유와 난방유 선물가격이 하락해 원유가격에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도세도 가격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런던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는 9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이 전날에 비해 배럴당 90센트 내린 24.73달러를 기록했다. 8월1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도 재고물량이 안정적일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함에 따라 9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72달러 내린 26.68달러에 마감됐다. 미국석유협회(API)은 8월 2째주 미국의 석유 재고가 11만3000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한 반면, 미국 에너지정보국(EDA)은 280만배럴 감소했다고 상반된 발표를 내놓았다. 그러나 미국의 원유 재고는 이라크의 수출 재개로 증가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MV에너지도 정유회사인 Citgo가 일일 16만배럴의 정유를 생산하는 레몬트 III 공장이 화재로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공장 폐쇄를 연장한다고 밝혔으나 유가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MV는 이라크의 수출 재개에 힘입은 공급물량 증가 기대와 정유공장 폐쇄와 OPEC 감산이라는 공급물량 감소 우려가 상존한 가운데 에너지 시장의 혼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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