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누진제 강화로 300kwh 초과 사용가구의 소비절약이 크게 확산된 것에 힘입어 8월 주택용 전기 소비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전력이 8월19일까지 검침 후 요금을 부과한 1200만가구의 8월분 전기 사용량 및 요금부과 실태를 종합한 결과, 전력 소비는 전년동월대비 8.1% 증가하고 300kwh 초과해 사용하는 에너지 다소비 가정의 전력 소비는 5.8% 증가에 그쳐 주택용 전기 소비 증가세는 전년동월에 비해 둔화됐다. 특히, 2001년 8월 주택용 전기 사용증가율은 2000년 8월증가율19%에 비해 크게 둔화됐다. 가구당 평균 전기 사용량은 207kwh로 전년동월대비 7.0% 증가했으나, 누진제가 강화된 300kwh 초과 사용가구의 사용량은 169kwh로 11.0% 감소했다. 특히, 500kwh 초과 사용가구는 전년동월에 비해 23kwh 감소했으며, 300kwh 초과 사용가구 비중은 16.4%로 2000년 8월의 14.5%보다 1.9%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평균 가구당 전기요금은 2만6776원으로 2000년 8월의 2만4226월에 비해 2550원 증가했으나,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300kwh 초과 사용 가구는 에너지 소비절약 의식 강화로 495원 줄어든 7만7512원을 기록했다. 반면, 300kwh 이하 사용가구는 1648원 증가한 1만6805원을 나타냈다. 한편, 300kwh 이하 사용가구의 소비 감소는 2000년 11월 요금 조정시 300kwh 이하 사용량에 대한 전기요금 동결로 요금 부담이 크지 않았고 일반 가정의 가전제품 사용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300kwh 초과 사용가구의 소비 감소는 누진제 강화로 소비절약 의식이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500kwh 초과 사용 가구의 소비가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01년 여름 주택용 전기 사용실태 및 앞으로의 소비 패턴 등을 보다 면밀히 조사·분석해 현재 용역 추진중인 전기요금 체계 개편 등에 반영, 합리적인 요금체계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그래프,도표:<주택용 전기 사용현황(8월)> <Chemical Daily News 2001/09/03>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산업정책] 석유화학, 전기요금 부담 가중 | 2024-10-23 | ||
[배터리] 삼성전기, 전고체전지 경쟁 본격화 | 2024-09-23 | ||
[올레핀] 에탄올, 전기자동차 보급으로 타격 | 2024-09-23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전기 크래커, 바스프, 세계 최초로 상용화 LG화학, 연구개발단계 불과 | 2024-10-11 | ||
[배터리] ESS, 전기자동차 캐즘이 기회이다! | 2024-08-23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