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PP 3강구도 정립 확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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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Mitsui Chemicals은 PP(Polypropylene) 합작기업 Grand Polymer의 Ube Industries 지분 3 3.3%를 65억엔(5400만달러)에 인수키로 합의했다. 10월1일 인수가 마무리되면 Grand Polymer는 Mitsui의 100% 자회사로 편입되고, Ube는 PP사업 에서 철수하게 된다. Grand Polymer는 PP 생산능력이 71만톤으로 Sumitomo Chemical의 PP 생산능력 30만톤과 합병하 면 101만톤에 달하게 된다. Mitsui와 Sumitomo는 10월1일부로 폴리올레핀 사업을 Mitsui-Sumit omo Polyolefins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Chisso, Japan Polychem, Sun Allomer가 PP사업 통합을 추진하고 있어 성사되면 생 산능력 134만톤으로 1위에 오르게 된다. Idemitsu Petrochemical과 Tokuyama도 PP사업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데 통합 생산능력은 56만톤이다. Ube는 PP사업 철수와 함께 일본 Chiba에서 PE(Polyethylene)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는 Chisso, Maruzen Petrochemical, Idemitsu Petrochemical과 PE 합병을 논의하고 있다. Mitsui와 Sumito mo의 합병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다만, Idemitsu는 현대식으로 코스트 경쟁력이 우수한 HDPE 13만톤 및 LLDPE 6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어 통합에 응할지 미지수이다. Chisso와 Maruzen은 합작으로 Keiyo Polyethylene을 설립해 Chiba에서 HDPE 2개 라인을 가동하 고 있고, Ube는 Chiba의 HDPE 총 생산능력이 19만7000톤이다. 반면, Mitsui-Sumitomo는 Chiba 의 PE 생산능력이 95만톤에 달한다. Idemitsu가 거절하면 Chisso 및 Maruzen과 통합해도 PE 생산능력이 36만5000톤에 불과한데 Ide mitsu가 합류하면 55만5000톤에 달하게 된다. <CW 2001/08/29> <Chemical Daily News 2001/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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