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탄저병 백신을 개발 중인 곳은 국립보건원과 국방부 산하 국방과학연구소(ADD)이나 백신이 생산·보급되려면 앞으로 5년 이상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천연두(치사율 20-50%)가 생물테러에 이용되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탄저병은 살포된 세균 에 노출된 사람만 감염되지만 천연두는 사람과 사람간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은 4000만명분의 천연두 백신을 확보하고 있으나 우리는 백신 생산에 필요한 백시니 아 바이러스를 보건원이 보관하고 있을 뿐이다. 바이러스를 이용해 백신을 제조하려면 서둘러 도 6개월 이상 소요된다. 식품에 넣어 퍼뜨릴 수 있는 보툴리늄 독소(치사율 5-10%) 테러가 발생해도 대응책이 없기는 마찬가지이다. 독소에 대항하는 항(抗)독소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또 '의문의 열병' Q열 병원체는 현재 기술로는 감염되었는지 진단조차 힘든 실정이다. 정부는 1998년 화생방전에 대비해 '방독면 보급 10개년 계획'을 수립, 2007년까지 농어촌 주민 을 제외한 2000여만명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2000년까지 방독면 300여만개를 접적지역 등 취약 지역 주민에게 우선 지급했다. 또 정부는 화생방전은 물론 재난시에도 사용이 가능한 3만원대의 다용도 국민 방독면을 개발해 10월부터 서울시 등 5대 시도에 15만여개를 보급 중이다. 방독면 성능은 군용 방독면의 3분의 1 수준이며, 일산화탄소(CO) 등 유독가스 방호 기능을 갖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10월12일 생화학 테러에 대비해 수도권, 원전, 화학공단 등 53개 시·군·구에 화생방 기동분대를 편성했다. 지하철, 백화점 등 다중 이용시설은 독가스 등의 테러 대비 태세 를 강화토록 지시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10/17>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배터리] 배터리, 중국이 한국의 7배 투자 | 2020-01-06 | ||
[환경] 중국, 한국의 녹색기술 배운다! | 2009-05-19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백송칼럼] 일본과 한국의 차이점 | 2019-10-11 | ||
[백송칼럼] 사드 보복과 한국의 저자세 | 2017-12-08 | ||
[백송칼럼] 한국의 선택, 한국의 미래… | 2015-06-05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