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국가 표준화전략 재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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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위권의 국제표준 제정국가 도약을 목표로 국가표준화 전략이 다시 마련될 것으로 보인 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공산품 뿐만 아니라 관광, 금융 등 서비스산업에 대한 표준을대폭 늘리고 남 북한의 표준화 통합기반 구축에도 나설 방침이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2001 표준의 날'에 즈음해 선진국 수준의 국가표준시스템 도입과 표 준 선점을 위해 국가 표준화 전략을 전면 재검토키로 하고 2001년 안에 새로운 산업표준화 기 본전략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현재 1만1000개인 국가표준을 2004년까지 국제표준 수준인 1만5000개로 늘리고 그 이후 에는 세계 10위권의 국제표준 제정 국가에 진입함으로써 국제표준의 `수용자'에서 `조정자'로 의 역할 변화를 모색키로 했다. 또 지금까지 공산품 중심이던 국가표준을 관광, 금융, 이사, 택배, 자동차수리 등 서비스산업 으로 확대하는 한편 장례문화나 환경, 장애자에 대한 표준도 제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표준의 난립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부처별로 독자적으로 시행중인 각 종 기술기준 등을 국가표준으로 통일하는 작업을 벌이는 한편, 북한표준정보의 수집, 분석 등 남북표준화 통합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국표준협회는 12월 초 옌볜에서 북한의 국가규격위원회 관계자 등과 민간 차원의 남북한 표 준 관련 세미나를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술표준원은 10월29일 청사에서 장재식 산자부 장관, 정몽구 표준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준의 날 행사를 열고 유공자를 포상한다. 유공자 포상에서는 구본국 삼성전자 고문이 동영상압축기술 등을 국제표준에 반영한 공로로 산 업훈장, 곽영식 한국의류시험연구원 차장이 산업포장, 김대용 대우종합기계 차장과 삼성전자, 계양전기 등 2개사가 대통령상을 각각 수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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