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산업에도 정부의 적극적인 외국자본 유치 노력과 한전의 발전부문 분할로 전력산업에 경쟁체제가 도입됨에 따라 외국인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2002년부터 시작될 한전의 발전회사(Genco) 민영화을 앞두고, 한국시장에서의 교두보 확보 등을 목적으로 2001년 민간발전사업에 약 2억달러의 외국인 투자가 성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LG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LG에너지와 LG파워 주식 50.1%를 SPI(싱가폴파워)에 매각함으로써 약 2억 달러의 외자를 유치했다. 또 약 4000억원 규모의 발전소 건설투자가 예상되는 현대에너지의 지분100% (1200만달러)를 미국의 Mirant가 인수했다. LG에너지는 충남 당진에서 50만kW LNG발전소를 소유·운영중인 민자발전회사이며, LG파워는 한 전·지역난방 소유의 안양 및 부천 열병합발전소를 인수해 설립된 회사로 발전시설용량은 각각50만kW이다. 싱가폴 SPI는 LG에너지와 LG파워의 주식 50.1% 를 인수하면서 244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2001년 12월11일 계약을 체결하고 12월말까지 투자자금 전액을 납부키로 예정돼 있다. LG와 SPI는 LG에너지와 LG파워를 공동 대표이사제 등을 통해 공동으로 경영할 계획이다. LG는 외자유치를 계기로 세계 유수 선진기업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발전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유망사업 진출기회를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현대에너지는 전남 광양에서 50만kW LNG발전소를 건설 추진하고 있는 민자발전회사로 당초 현대그 룹이 100% 출자했으나, Mirant가 2001년 11월27일 현대에너지의 지분 100%를 인수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그 동안 다소 지연된 발전소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앞으로 발전소 건설에 약 4000억원의 투자가 예상되고 있다. 현대에너지는 지분 70%를 보유하던 Tractebel이 사업 불투명 등의 이유로 지분을 환매한 후 2001년 9월 철수하는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Mirant의 참여로 적극 사업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산자부는 SPI 및 Mirant의 국내 발전사업 투자에 따라 그 동안 다소 위축된 민자발전사업에 다시 활기를 불어줄 것으로 예상하고 앞으로 Genco 민영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래프,도표:<Mirant의 해외투자현황><Singapore Power의 해외투자현황> <Chemical Daily News 200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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