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산유국들의 감산효과로 5일째 상승행진을 계속하며 20달러선에 육박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월25일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전날에 비해 0.23달러 오른 배럴당 18.55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0.09달러 상승한 20.39달러,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0.38달러 오른 19.78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3월 인도분은 1월25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장중 배럴당 20달러선을 넘나들다 전날보다 0.29달러(1.47%) 오른 19.99달러에 마감했다. 이에 따라 WTI는 1월18일 이후 5일(거래일 기준) 연속 강세를 보였으며, 배럴당 1.99달러(11%) 급등했다. 런던시장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유 3월 인도분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0.24달러(1.25%) 상승한19.37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1월18일 이후 24일을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오름세를 이어갔다. 국제유가는 1월7일 이후 산유국들의 감산합의가 이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에 따라 줄곧 약세를 보여 1월17일에는 WTI가 2년만에 처음으로 17달러대로 주저앉았다. 그러나 최근들어 산유국들의 감산이 꾸준히 이뤄지고 이에 따라 원유 재고량이 곧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잇따라 나오면서 유가가 수직상승을 계속하고 있다. 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1월24일 경기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피력함에 따라 원유 수요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도 유가상승을 부추겼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가 5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를 강세기조로의 추세전환으로 보기는 힘들며, 미국시장의 수요부진으로 석유시장의 기초여건은 여전히 약세라고 주장했다. 한편,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3월 석유장관회의를 열어 감산정책을 다시 한번 논의할 예정이며 현재로서는 감산정책을 그대로 유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Chemical Daily News 2001/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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