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총 수출은 962억6000만달러, 수입은 1023억1800만달러로 통관기준 무역수지가 60억55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통산부가 잠정 집계한 94년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12월중 수출입이 모두 사상 처음으로 100억달러를 넘어서는 급증세를 보이면서 94년 수출입이 93년대비 각각 17.1%와 22.1% 증가해 연간 교역규모가 2000 억달러에 육박했다. 그러나 자본재를 중심으로 한 수입증가가 수출을 크게 앞질러 무역적자 규모는 93년대비 44억9100만달러 증가했다. 94년 우리나라의 수출은 중화학제품이 21%나 증가하면서 수출을 주도,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8.4%로 2/3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반도체수출이 94년 12월21일 현재 128억달러를 기록하는 등 전기·전자제품이 사상 처음으로 전체수출의 30%대를 돌파, 32.8%를 기록하면서 경공업제품의 점유율 27.6%를 능가했다. 수출상품의 부품·소재화도 빠르게 진전돼 91년 40.3%였던 수출비중이 94년에는 49.2%에 달해 우리 수출의 절반을 차지했다.품목별로는 일반기계가 36.4% 증가한 것을 비롯, 선박 36.1%, 전기전자 28.9%, 금속제품 21.8%, 가죽모피 및 섬유직물이 각각 21.5%, 1차산품 20.7%, 자동차 및 부품이 각각 16.5%와 19.5%, 플래스틱제품이 14.7% 증가, 수출을 주도했다. 반면 22.9% 감소한 신발을 비롯 철강(15 %감소), 섬유제품(6.1%감소), 컨테이너 (5%감소), 완구 및 인형(26.7%감소) 등은 크게 부진했다. 지역별로는 아세안수출이 20% 이상의 높은 신장세를 보이면서 EU 수출액을 능가, 미국·일본에 이어 3대 수출시장으로 부상한 것이 특징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 미국(12.6%), 일본(17.7%), EU(12.6%) 등 주요 선진국 시장이 모두 두자리수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개도국 수출도 15% 이상의 증가세를 나타내 선진국과 개도국에 대한 수출비중이 대등한 수준에 이르렀다. 한편, 94년 수입은 시설재 중심의 자본재가 주도하면서 선진국에서의 수입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따라 선진국에 대한 무역적자가 크게 늘어나 미국과의 무역적자액이 93년 2억1000만달러에서 94년에는 구랍 21일현재 12억4000만달러로 늘었고 일본은 84억5000 만달러에서 114억3000만달러, EU에 대해서는 7억6000만달러에서 27억4000만달러로 적자규모가 확대됐다. <화학저널 1995/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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