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 토양의 중금속 오염이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돼 있어 토양 복원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울산환경운동연합은 최근 온산공단 안 비철금속 제련공장 주변 도로 및 화단 8곳에서 토양시료를 채취해 6개 항목의 중금속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지역이 대책이 시급한 수준 이상의 오염상태를 나타냈다고 4월12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구리는 공단 입구 등 3곳만이 공장지역 우려기준(200ppm)을 밑돌았을 뿐 석유화학단지 옆 개울 등 나머지 5곳은 모두 대책기준(500ppm)을 최고 22배까지 웃도는 높은 오염도를 보였다. 카드뮴도 공단 입구 1곳만 우려기준(1.2ppm)을 밑돌고 ㄱ화학 옆 개울 등 6곳은 대책기준(30ppm)을 최고 5배 이상 웃돌았다. 아연도 1곳만 우려기준(800ppm)을 밑돌고 6곳이 대책기준(2000ppm)을 5배까지 웃돌았으며, 납과 비소도 각각 3곳과 2곳이 우려기준을 밑돌고 3곳과 2곳이 대책기준을 최고 2배까지 웃돌았다. 조사항목 중 수은만이 조사대상 전 지역에서 공장지역 우려기준(16ppm) 이하의 오염도를 나타냈다. 조사분석을 맡은 류석환 울산환경련 공동의장(울산대 교수)은 "조사지역은 비철금속 정광의 운반경로이자 제련 뒤의 잔사폐기물 적치장 주변으로 오염정도가 광산촌보다 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울산환경연합은 울산에서 열린 "국가산업단지 제도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전국연대 준비위원회" 회의에 앞서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정부에 온산공단 전역의 토양오염 정밀조사 및 복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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