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이 나노 파우더와 정보기술(IT)용 전자소재 사업에 앞으로 5000억원을 투자, 전자소재 매출을 2006년까지 1조25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코닝은 송용로 사장 취임 후 중장기 신규사업 추진위원회를 설치하고 5년 안에 전자소재 회사로 탈바꿈한다는 내용의 중장기 계획을 마련했다. 주력사업인 브라운관용 유리사업은 외형 확대보다는 수익성 제고에 주력하면서 전자재료 부문 매출을 현재의 8배 수준으로 늘려 미래 주력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2001년 매출 1조2200억원 가운데 브라운관용 유리사업이 86%, 전자재료사업이 14%를 각각 차지했지만 앞으로 나노기술을 이용한 전자재료사업과 광렌즈, PDP 필터 등 IT용 재료사업을 강화해 신규사업 비중을 5년 안에 50%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삼성코닝은 이에 따라 2006년에 전자재료사업과 브라운관용 유리사업에서 각각 1조25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체 매출규모를 현재의 2배 수준인 2조5000억원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삼성코닝은 이를 위해 오스트레일리아 APT와 공동 개발한 나노 파우더 기술을 이용해 2002년부터 수원에서 반도체 웨이퍼 표면연마용 세리아 나노 파우더를 양산할 예정이다. 또 촉매용 지르코니아 나노 파우더와 자외선 차단용 나노 파우더 등 관련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일본 Sumitomo 금속광산과 제휴해 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유기EL 등 디스플레이 표면에 투명전도막을 형성시키는 필수 소재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차세대 광전자재료로 각광받는 갈륨나이트라이드(GaN) 기술도 확보해 수원에 시험생산을 시작한 상태이며, 이를 바탕으로 GaN 단결정 기판사업을 추진하고 광렌즈 등 광소재 사업도 강화하기로 했다. IT재료 사업과 관련해서는 세라믹스와 산화인듐주석(ITO) 코팅유리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삼성코닝은 송용로 사장 취임 후 성장성이 둔화된 브라운관용 유리사업을 대신해 회사의 새로운 성장축을 마련하기 위해 나노기술 등에 바탕을 둔 전자재료사업을 중점 육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Chemical Daily News 2002/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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