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핵제 “비싸서 못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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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보화학(대표 이병수)이 PP(Polypropylene) 투명성 개질용 핵제 시장에 뛰어들어 약진하고 있다. 동보화학은 1996년 1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착수해 꾸준히 판매량을 늘리고 있다. 대한유화가 NU-500 40톤 가량을 소비함으로써 매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SK는 2002년부터 동보화학 제품을 조금씩 사용하고 있다. 현대석유화학은 2세대 핵제로 NU-500 사용량을 늘릴 계획이다. 대한유화는 2세대 핵제 중 일본산과 국산의 품질이 비슷하고 Delivery, 가격 등을 감안해 동보화학 생산제품만 사용하고 있다. 현대석유화학과 SK도 새로운 공급처 발굴과 국산품이라는 이점에서 동보화학 생산제품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유일의 투명성 개질용 핵제 생산기업인 동보화학은 생산능력이 360톤으로 2001년 160톤 가량을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표, 그래프 | 제2세대 핵제의 투명성 시험결과 | 투명용 핵제의 상품화 현황 | <화학저널 200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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