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국전력이 한국남동발전㈜을 우선매각 대상으로 선정, 발전회사 민영화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국전력은 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등 화력발전 자회사 5곳 가운데 한국남동발전을 우선 매각대상으로 선정했다고 7월15일 발표했다. 한전은 금융자문사인 JP모건-UBS워버그-대우증권 컨소시엄과 협의를 거쳐 남동발전을 선정했으며, 재무상태가 탄탄하고 기저·중간·첨두부하로 구성되는 운전용량 가운데 기저 비중이 가장 높아 안정적인 점 등이 감안됐다고 강조했다. 실제 남동발전은 현재 운전용량이 5565MW로 5사 가운데 가장 적지만 기저발전용량(3565MW)이 제일 많고, 감가상각비도 적어 수익성이 높은 회사로 꼽히고 있다. 남동발전은 자산규모가 2조7257억원으로 5사 중 가장 적고, 부채 1조3525억원에 자본 1조3732억원으로 부채비율(98.5%)이 제일 낮다. 2001년 4-12월에는 1조1184억원의 전기 판매수익에 1662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발전은 삼천포화력(3240MW)과 영동 1-2호기(325MW) 등이 기저부하를, 여수 1-2호기가 중간부하, 분당복합과 무주양수가 첨두부하를 각각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수도권과 가까운 영흥화력(1600MW)을 건설하고 있다. 한전은 2002년 말까지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 2003년 1월까지는 매각계약을 마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은 우선매각대상을 포함해 2사를 우선 민영화한 뒤 2005년부터 나머지 3사를 차례로 매각할 예정이지만 시장상황을 감안해 주식매각 방식으로 경영권을 넘기되 증시상장을 통한 기업공개 방식을 병행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그러나 2002년 2월부터 5사로 구성된 발전노조가 민영화에 반대해 장기파업을 벌였던 점에 비춰 노사문제가 향후 매각의 주요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발전회사 민영화에는 엘파소, 미란트, 싱가폴파워인터내셔널(SPI), 트랙터벨, 포스코, SK, 한화 등 국내외 기업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hemical Daily News 2002/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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