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Akzo “우리는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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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장에 중국거점까지 확보 … 유통문제로 UPR협회와 갈등 금정(대표 장효동)과 Akzo Novel이 손을 잡았다. 양사는 2002년 1월 KANP(Keumjung & Akzo Novel Peroxide) 중국법인을 설립하고, 2003년 말까지 상하이의 Ninjbo에 4500톤 플랜트를 건설키로 합의했다. 양사의 지분은 금정 20%, Akzo 80%로 중국공장이 가동되면 금정은 MEKPO(Methyl Ethyl Ketone Peroxide)와 CHPO(Cyclohexane Peroxide) Paste의 국내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들은 금정이 국내에서 Repacking해 수요기업들에게 공급하게 된다. Akzo는 해외영업권을 쥐게된다. Akzo는 국내시장의 2/3를 점유하고 있는 금정과 손을 잡음으로써 안정적인 공급처와 원료인 DMP(Dimethyl Phthalate) 생산기술을 얻게 됐다. DMP는 UPR(Unsaturated Polyester Resin) 경화제인 MEKPO의 안정제 및 희석제로 중량기준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표, 그래프 | 주요 화재·폭발사고 발생현황 | Peroxide에 기인한 열폭발 사고 | <화학저널 2002/8/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