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57) 금호그룹 부회장이 9월2일 그룹 회장에 취임한다. 금호그룹은 고 박정구 회장의 49제 직후인 9월2일 오전8시 서울 신문로 본사에서 회장 취임식을 갖는다고 8월26일 밝혔다. 박삼구 부회장은 금호그룹 창업주인 고 박인천 회장의 3남이자 박정구 전회장의 동생으로 금호실업 대표이사 사장, 금호 대표이사 사장,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냈다. 재계는 2001년 2월 고 박정구 회장이 치료차 미국으로 떠난 이후 사실상의 경영권을 행사해 왔기 때문에 박삼구 회장체제로의 권력이양에는 별다른 무리는 없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금호는 2002년 초 그룹인사에서 박찬법 아시아나항공 사장, 신훈 금호산업 건설사업부 사장, 이원태 고속사업부 사장 등 박삼구 부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인물들을 대거 계열사 경영진에 포진시키는 등 사실상 권력이양을 예고해왔다. 그러나 박삼구 회장체제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금호타이어 매각 등 구조조정작업 마무리와 미래사업 발굴이라는 2마리 토끼를 어떻게 잡을지는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금호는 최근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석유화학을 양대 축으로 그룹의 미래성장 전략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미래 성장엔진 마련에 각별한 관심을 나타내 2가지 작업의 성공적인 추진이 박삼구 회장체제의 안착을 위한 첫 시험무대가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또 금호그룹은 한국전력 발전 자회사 입찰과 가스공사 민영화 참여, 생명공학 사업진출 등에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박삼구 회장체제로의 전환 이후 금호그룹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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