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rene 가격은 9월20일 FOB Korea 톤당 670-680달러로 33달러 급락했다. 아시아 Styrene 시장은 PS 시장이 침체돼 있는 상태에서 한국의 추석연휴(9월 20-22일) 및 중국의 10월 1-8일 연휴가 맞닥트리면서 급락했다. 아시아 Styrene 수요는 한국 및 중국의 연휴로 급감해 최근 3개월 동안 가격 크게 하락했으며, 7월말 FOB Korea 톤당 평균 650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이에 따라 10월 하순 거래물량 2000톤이 FOB Korea 톤당 680달러를 나타냈으며, 수요자들은 670달러 이하를 요구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중국의 Styrene 가격은 ex-tank Shanghai 톤당 7200元으로 600元 하락했는데, 수입가격 기준으로는 CFR 705달러 수준으로 동북아시아 가격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미국의 Styrene 가격은 FOB US Gulf 파운드당 28.00-29.00센트로 톤당 평균 628달러를 형성하면서 39달러 폭락했다. 반면, 9월 계약가격은 37.50-40.00센트로 상당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는 Styrene 생산기업들이 국제유가 상승 및 중동정세 불안을 빌미로 10월 가격을 파운드당 2.5센트 인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9월말에 접어들면서 오히려 하락세를 보여 인상작업이 성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기업들은 9월에도 파운드당 2.5센트 이상을 추진했으나 오히여 0.5-1.0센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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