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급격한 수익성 악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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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 A 평가 … 생산효율성 개선 기대 한국신용평가는 4월21일 여천NCC가 발행한 제 41, 47, 54-1, 54-2회 무보증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유지하고, 발행 예정인 제57-2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도 A(안정적)로 평가했다.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여천NCC는 1999년 12월 한화석유화학과 대림산업이 현물출자 방식으로 설립해 양사가 각각 5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고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 역시 양사 출신 임원으로 균등하게 구성돼 있으며, 매출의 약 70%가 양대 주주를 비롯한 관계사를 통해 발생하고 있고 고정거래처 위주의 장기공급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판매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여천NCC는 국내 최대의 에틸렌(Ethylene) 생산기업으로 기초유분(OlefinㆍBTX) 생산능력 1위를 유지하고 있고 관계사와 고정거래처 위주의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지만 2004년 사상 최대의 영업실적을 달성한 이후 외형성장이 둔화됐으며 나프타(Naphtha) 가격강세에 따른 원가부담으로 영업수익성도 하락하고 있다. 2007년에는 2006년 말 대규모 증설에 따른 생산, 판매물량 증가로 높은 외형성장을 이루었지만, 나프타 가격상승에도 불구하고 공급제품 가격인상이 원활하지 않아 2006년에 이어 수익성이 하락했다. 한신평은 여천NCC에 대해 석유화학 경기둔화, 중국ㆍ중동의 대규모 신증설, 국제유가 강세 등으로 당분간 뚜렷한 수익개선이 쉽지 않지만, 2006년 말 대규모 증설을 통한 생산효율성 제고와 규모화 효과 개선 등을 고려할 때 급격한 수익성 악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화학저널 2008/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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