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웨이퍼, 급속히 대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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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부터 300㎜ Wafer 전용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300㎜ 웨이퍼는 인텔·삼성전자·TSMC 등 주요 반도체소자 생산기업들이 최근 생산공장을 가동하면서 소량의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300㎜ 웨이퍼 전용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되는 2003년을 기점으로 수요증가가 더 가속화되고 100·125·150㎜ 웨이퍼 등 소구경 제품의 수요처는 반도체 개별소자, 전력용 반도체 등에 한정돼 시장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리콘웨이퍼 생산기업인 LG실트론(대표 정두호)은 구미 1공장에서 단결정봉(잉곳)을, 2공장에서는 150·200㎜ 웨이퍼 완제품을 각각 월 22만장, 33만장, 이천 공장에서는 150㎜ 이하의 소구경 웨이퍼를 월 50만장 생산하고 있다. 표, 그래프 | 세계 실리콘웨이퍼 시장비중 | 세계 반도체 생산장비 시장성장률 | LG실트론의 생산능력 | <화학저널 2002/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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