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ll, 중국 석유화학 투자 본격화
|
세계자본의 중국 투자규모가 날로 증가해 중국이 세계 자본의 블랙홀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영국 Shell은 중국 해양석유총공사(CNOOC)와 합작으로 43억달러(약 5조6000억원)를 투자해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2년 전 처음으로 합작회사를 출범시켰던 양사의 발표는 석유화학 투자로는 중국 최대이다. 투자규모로는 2002년 상반기 일본에 유입된 해외직접투자(FDI) 전체 금액보다 더 많은 것이다. 10월에는 중국 둥펑자동차와 제휴한 닛산자동차가 트럭 생산라인 건설에 1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중국투자가 늘고 있는 것은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중국은 연평균 8%에 근접하는 경제성장을 이루는 등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2002년 중국(500억달러)이 미국(440억달러)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FDI 수혜국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11/06>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배터리] 엔켐, 중국 장악한 전해액 시장에서 “분투” | 2025-12-05 | ||
| [배터리] K-배터리, 중국기업에 점유율 역전 | 2025-12-04 | ||
| [석유화학] 프로필렌, 한국·중국 상승, 타이완은 하락… | 2025-12-03 | ||
| [EP/컴파운딩] 중국, 한국산 PPS 반덤핑관세 5년 “연장” | 2025-12-01 | ||
| [염료/안료] 바스프, 중국 분산제 생산라인 증설 완료 | 2025-11-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