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수출은 2002년보다 7.1% 증가한 1740억달러, 수입은 9.6% 증가한 1655억달러에 달해 무역수지 흑자가 2002년 115억달러에서 85억달러 수준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석유화학 및 플래스틱은 수출액이 93억달러 및 24억달러로 각각 5.5%, 8.0%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소(소장 현오석)가 발표한 <2003년 무역환경 및 수출입 전망>에 따르면, 2003년 수출은 상반기 중 10% 내외의 증가를 유지하겠으나 하반기에는 증가세가 둔화돼 연간 7%대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03년에는 대내외적으로 세계경기 회복지연, 미국-이라크 갈등 등 불확실성이 높고 원화절상 가능성, 통상환경 악화로 2002년에 비해 수출증가세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산업별로는 중화학제품의 수출증가율이 8.2%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경공업제품은 2002년 수준(0.8%)에 머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산업용전자(12.3%)가 컴퓨터(17.3%), 무선통신기기(7.9%)를 중심으로 증가세가 예상되고 반도체(11.5%) 역시 PC 교체수요에 따른 시장확대와 단가회복에 힘입어 2002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밀기계(12.7%), 선박(8.8%)도 전체의 평균증가율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석유화학(5.5%), 자동차(4.4%), 기계류(4.7%), 가전(3.8%) 등도 증가세가 예상된다. 그러나 단가인하 압력이 높은 섬유류는 2002년에 이어 2003년에도 직물(-0.7%), 섬유제품(-3.8%)의 감소세가 전망된다. 수입은 원자재가 7.6%, 자본재는 11.7%, 소비재는 14.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자재 중 원유는 2002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며 비 원유는 수출확대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보여 원자재 전체로는 7.6% 증가한 823억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자본재도 과잉설비 해소 및 설비투자 확대에 힘입어 11.7% 증가한 62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재는 2003년에도 높은 증가세가 지속되나 증가세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무역협회는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적지 않은 만큼 2003년 경제운용은 경제체질을 강화하고 수출 및 투자 회복 기조가 흔들리지 않도록 일관성 있는 정책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표, 그래프: | 수출기상도 | 수입 전망 | <Chemical Daily News 2002/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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