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생노동성은 폐암 치료제로 새로 개발된 <이렛사>를 복용한 후 부작용으로 사망한 사람이 81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수입·판매원인 AstraZeneca는 2002년 10월 하순 일본에서 39명이 <이렛사> 치료 후 간질성 폐렴 등의 부작용으로 사망했다고 밝힌 바 있다. 후생노동성은 종래의 폐암 항암제보다 부작용이 적은 <분자(分子)표적약>으로 주목을 끌어온 이렛사를 5개월간의 단기심사를 거쳐 2002년 7월 세계에서 가장 먼저 치료제로 승인했었다. <Chemical Daily News 2002/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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