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차전지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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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까지 국내 생산이 전무했던 2차전지 산업이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2차전지 생산기업들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2000년 2.5%와 2001년 9.6%에서 2002년에는 15.8%로 상승했다. 특히, 2003년에는 19.4%로 높아지고 2005년에는 28.8%로 상승하는 등 세계시장 점유율이 3년 안에 30%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점유율 순위도 삼성SDI와 LG화학이 2001년에는 각각 세계 7위와 10위에 불과했지만 2002년에는 5위와 7위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산 2차전지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2001년 10.5%에서 2002년 12.5%로 점유율 변화가 예상되는 중국을 앞지르면서 일본에 이어 2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02년 국내 2차전지 생산액은 5억5900만달러로 늘어나고 1억4000만달러 이상을 수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산 2차전지의 내수시장 점유율 역시 1999년에는 0.5%, 2001년에는 15%에 불과했지만 2002년에는 35%로 오르고 2005년에는 70%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산자부는 1998년까지도 국내 생산이 없었지만 해마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산학연의 차세대 소형 2차전지 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세계에서 2번째로 자동화공정에 의한 양산체제를 구축한 결과 국내기업들의 생산력과 점유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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