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노기호)은 석유화학 핵심소재인 PVC(Polyvinyl Chloride)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오스트레일리아 동부의 최대 공업도시인 퀸즈랜드주 글래드스톤시에 EDC(Ethylene Dichloride) 합작 생산법인을 설립한다고 12월23일 발표했다.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2003년 4월부터 2005년 말까지 총 1억9300만달러를 투자해 2006년부터 가동할 오스트레일리아 공장은 생산능력이 EDC 30만톤과 가성소다(NaOH) 24만톤으로 LG화학이 80%를 출자하고 오스트레일리아 치탐솔트 등이 20%의 지분으로 참여한다. LG화학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전력을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고 △EDC의 주원료인 소금 구입이 용이하며 △부산물인 가성소다 소비처가 확보돼 있을 뿐만 아니라 △항만시설 등 인프라가 다른 지역에 비해 우수하기 때문에 투자한다고 주장했다. 전남 여수에서 EDC 25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는 LG화학은 EDC 수요량의 66%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PVC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EDC 신규투자가 절실한 상황이다. LG화학은 현재 국내 76만톤, 중국 24만톤등 PVC 100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증설을 추진해 2010년까지 205만톤(국내 95만톤 및 중국 110만톤)의 PVC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LG 오스트레일리아 공장의 합작선인 치담솔트는 식용 및 산업용 소금을 생산·판매하는 회사로 2001년 9억15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리들리의 자회사이다. 한편, EDC는 PVC의 전단계인 VCM(Vinyl Chloride Monomer)의 원료로 95%이상 사용되며 소금을 전기분해하는 과정에서 가성소다가 부산물로 얻어진다. <Chemical Daily News 2002/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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