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아시아 석유수요 9.8억톤95년들어 세계 원유수요가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4 분기중 세계의 하루 원유수요는 94년 같은기간보다 70만배럴 증가하는데 그친 7000 만배럴을 기록한 것으로 관측됐다고 IEA (세계에너지기구)가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또 95년 세계의 1일 원유수요 평균치는 당초 예상치와 큰 변동이 없는 6920만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IEA는 전했다. IEA 보고서에 따르면 95년 1/4분기중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들의 하루 원유수요는 4090만배럴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북미지역의 원유수요가 온화한 날씨로 인해 소폭 감소, 하루 1960만배럴에 머룰렀으며 구소련의 수요도 지난번 예상치보다 10만배럴 줄어든 470만배럴로 조사됐다. 생산측면에서 2월중 OPEC의 원유생산 실적은 하루 2520만배럴로 1월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지만 비OPEC 국가의 생산은 17만배럴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소련의 2월중 하루 원유 생산실적은 1월보다 14만배럴 줄어들었지만 1/4분기의 생산실적은 하루 200만배럴선을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한국·일본 등 아시아의 2010년중 석유수요는 92년의 1.6배인 약 9억8000 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중국은 일본을 7000만톤 웃도는 약 3억3000만톤대까지 확대, 아시아최대의 석유소비국이 될 전망이다. 일본 통산상의 자문기관인 종합에너지조사회는 2010년중 아시아의 석유수요를 이같이 시산하고 자원확보·환경문제 등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통산성은 따라서 아시아국가에 대해 발전효율 향상 등 에너지관련기술의 협력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종합에너지조사회 시산에 따르면 ASE- AN6 개국을 비롯 한국·대만·홍콩 등 9개국의 총석유수요는 2000년에 약 2억 9000 만톤이 돼 일본의 수요를 4000만톤가량 웃돌게 된다. 또한 2010년엔 약 4억1000 만톤으로 일본을 1억6000만톤 상회할 전망이다. 중국 등 아시아의 석유수입이 큰폭으로 늘어난 결과 아시아역외에서의 석유수입량은 현재의 2배이상으로 신장할 전망이다.2010 년의 역내 석유생산량은 약 3억톤으로 92년대비 3000톤 밖에 늘어나지 않게 된다. 때문에 역외의존도는 92년의 54.6% 에서 2010년엔 69.2%로 뛰어오르고 수요증가분의 90%는 중동산이 점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중국은 전체수요의 40%를 수입에 의존할 것으로 시산됐다. 아시아의 이같은 석유수요 확대는 심각한 환경문제를 초래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시산에선 2010년중 세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의 26%를 아시아가 차지하며 이 가운데 중국은 16%를 점하게 된다. <화학저널 199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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