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수출기업들이 제품디자인 개발의 최대 애로요인을 <디자인 개발인력 부족>으로 지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소(소장 현오석)가 디자인 관련성이 높은 섬유류, 운동·오락기구, 신발·가죽, 생활용품, 전기전자 등 10개 업종의 3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 수출기업 디자인 개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37.9%가 개발능력이 뒷받침되는 디자인 인력의 부족을 호소했다. 이어 <경영층의 낮은 인식> 21.7%, <디자인 전문회사의 개발능력 취약> 18.7%, <디자인 기자재 부족> 16.7%, <전문디자인 교육기관 부족> 4.9% 순으로 꼽혔다. 응답기업 중 39.6%만이 디자인 부서나 자체 디자이너를 두고 있으며 나머지 60.4%는 디자인 관련인력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은 OEM(주문자상표부착) 수출비중이 56.8%로 높아 바이어가 요구하는 디자인대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디자인 부서를 두고 있는 기업은 68.5%만이 모든 디자인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31.5%는 디자인 전문회사에 외주를 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OEM 비중이 높아 디자인 부서가 없는 기업은 대부분 바이어의 디자인에 의존하고 있으나 디자인 전문회사에 외주를 주는 경우도 26.5%에 달했다. 한편, 디자인 전문회사의 영세성으로 인해 개발능력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중소 수출기업들의 88.1%가 자사의 디자인 수준이 세계평균 이상이라고 평가하고 있었다. 바이어들 역시 약 90%가 한국 제품의 디자인 수준이 평균 이상이라고 평가하고 있었다. 반면, 디자인 경쟁력이 있다고 볼 수 있는 상위 10% 내의 기업은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진국 제품의 디자인에 비해 창의성이나 독창성이 크게 미흡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정부의 디자인 지원정책에 대한 인지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지원정책에 대한 기업 홍보가 보다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중소기업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시도별로 설치된 <디자인 혁신센터>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한다는 기업이 76.4%에 달했고, 수출상품화를 촉진하기 위해 디자인 개발비용을 지원하는 <디자인 혁신상품 개발사업> 역시 전혀 알지 못한다는 기업이 65.8%에 달하고 있다. 무역협회는 품질, 가격에 못지 않게 디자인이 제품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되고 있으며 중국제품과의 격차를 유지할 수 있는 포인트인 만큼 경영층의 인식제고와 함께 디자인인력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 프로그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표, 그래프: | OEM 수출비중 비교(%) | <Chemical Daily News 2003/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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