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가 10% 오르면 제조업 원가가 0.6% 가까이 상승하고 경상이익률은 0.3%p 가량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연구원(원장 배광선)이 발표한 <유가불안의 산업별 영향> 자료에 따르면, 유가가 10% 오를 때 제조업의 원가는 0.55% 상승하고 경상이익률은 0.27%p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유가 상승은 수입단가 상승을 의미하므로 경상수지 악화, 물가상승을 초래하고 아울러 세계경기 위축에 따른 수출 감소를 통해 경제 성장을 둔화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 원유공급을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에너지 다소비 업종인 중화학공업의 산업 내 비중이 높아 다른 나라보다도 유가 상승의 타격을 크게 받는다고 볼 수 있다. 또 유가상승은 기업이 상품을 생산하는데 있어 비용 면에서 부담요인으로 작용해 경상이익을 하락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가상승률은 경공업 0.11%에 비해 중화학공업이 0.73%로 높았으며, 석유·석탄제품이 5.12%, 석유화학이 1.19%로 나타나 업종 중 상승폭이 가장 컸다. 반면, 전기·전자기기(0.09%)와 반도체(0.04%), 자동차(0.14%), 일반기계(0.18%)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 생산원가 상승은 제조업의 경상이익률을 약 0.27%p 낮추는 효과를 갖는 것으로 추정됐다. 산업연구원은 2003년 평균 유가가 Dubai유 기준으로 33달러에 달하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할 때 제조업의 원가는 2002년보다 2.1% 상승하고 경상이익률은 1%p 하락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표, 그래프: | 유가상승에 따른 원가부담 > | <Chemical Daily News 2003/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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