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JP모건과의 이면계약 고발 … 검찰 전격조사 극히 이례적 서울지방검찰청이 2003년 2월17일 SK그룹 사무실에 대해 이례적으로 압수수색을 벌인 것에 대해 SK는 물론 재계 전체가 크게 당황하는 분위기이다. 지금까지 검찰이 재벌그룹 사무실을 직접 찾아와 압수수색을 한 전례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검찰 수사관들은 17일 오전 서울역 앞에 위치한 SK C&C 사무실을 압수수색한데 이어 오후에는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본사 33층에 위치한 구조조정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10여명의 검찰 수사관들은 관련 장부를 뒤지고 주요 관계자들에 대한 출입을 통제한 채 혐의 내용에 대한 사실확인 조사를 벌였다. SK는 일단 검찰의 압수수색을 사전에 전혀 인지하지 못했고 검찰이 아무런 예고도 없이 불쑥 들이닥친데 대해 당혹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최태원 SK회장과 손길승 그룹회장이 참여연대에 의해 고발된 상태인 만큼 언젠가는 검찰 수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지만 전격적으로 들이닥칠 줄은 미처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검찰이 SK그룹의 일부 재무담당 임원들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태원 회장과 손길승 회장을 직접 조사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최태원 회장과 손길승 회장, 유승렬 전 SK그룹 구조조정본부장 등은 SK글로벌 해외법인 등 계열사를 동원해 미국계 금융회사인 JP모건과의 이면계약을 통해 SK증권 주식을 2중 거래한 혐의로 2003년 1월8일 참여연대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다. 한편, SK그룹의 전격적인 조사에 대해 재계는 검찰이 회사 관계자들을 청사로 부르거나 자료 제출을 요구하지 않고 직접 사무실을 찾아와 압수수색을 벌인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재벌개혁에 대한 강력한 의지표명으로 보고 있다. <Chemical Journal 2003/02/19>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배터리] SK온, 글로벌 3위로 부상했다! | 2025-05-09 | ||
[석유정제] SK어스온, 베트남 원유 추가 발견 | 2025-05-08 | ||
[제약] SK케미칼, 코폴리에스터 호조로… | 2025-05-08 | ||
[화학경영] SKIET, 영업적자 확대 우려… | 2025-05-07 | ||
[배터리] SK온, 전고체전지 기술력 입증 | 2025-05-07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