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학제품이 주도하고 있는 95년 1/4분기 수출에서 품질고급화에 성공한 가죽원단 등 일부 경공업제품의 수출호조가 주목을 끌고 있다. 또 컴퓨터·컨테이너 등은 품질고급화 및 부품위주 구조조정을 통해 94년의 수출부진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의 30대 주종품목 수출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자부품 등 자본 및 기술집약적 중화학제품 10개 품목이 94년에 이어 1/4분기중에도 10% 이상의 높은 수출신장세를 유지, 여전히 우리나라의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쟁력약화가 두드러지고 있는 경공업제품중에서도 설비집약제품인 섬유사·직물과 구조조정 완료 및 품질고급화에 성공한 가죽제품·플래스틱제품·문구류, 신제품개발이 활발한 농산물 등 5개품목이 중화학제품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94년에 이어 올해도 높은 수출신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또 30대 주종품목 가운데 94년에 수출이 부진을 면치 못했던 컴퓨터 등 8개품목은 품질고급화와 부품중심의 구조조정을 통해 수출부진을 극복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94년 수출이 3.5% 감소했던 컨테이너를 비롯 수출신장세가 미약했던 타이어와 악기는 품질고급화로 1/4분기 수출이 10% 이상 증가하는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94년 수출증가율이 2.3%에 그쳤던 컴퓨터도 부품 및 주변기기 중심의 구조조정으로 95년들어 1/4분기중 27.2%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반해 30대 수출품중 94년까지 10%이상의 호조를 보이다 95년들어 부진을 보이고 있는 품목은 선박 1개 품목으로 이는 경쟁력 저하때문이라기 보다는 94년의 높은 신장세에 대한 반작용으로 분석됐다. 수산물과 의류·신발·장신구·요업제품·전선 등 6개 품목은 94년에 이어 올해도 수출부진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조조정 과정을 겪고 있는 의류·신발·장신구·요업제품의 수출부진이 올해도 지속되고 있으며 전선은 주요 수출시장인 중국·파키스탄의 수입대체가 수출부진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화학저널 1995/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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