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벤젠 공정의 가성소다 중화탱크 … 잔류 벤젠가스 때문으로 추정 2003년 3월12일 오전 12시 20분께 LG화학(대표 노기호) 여수공장 에틸벤젠 탱크에서 원인불명의 폭발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과 건설교통부 산하 산업안전공단 여수지도원은 공동으로 사고원인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경찰은 탱크내 잔류 벤젠가스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초 1명 사망과 2명 중태로 보도됐지만 중태라고 보도된 2명중 1명은 1주 진단을 받고 여수 제일병원에서 치료중이고 1명은 광주 전남대병원에서 11주 화상진단을 받고 입원중인 상태이다. 문제가 된 LG여수공장 탱크 청소작업은 3명이 1조로 운용되고 1명씩 교대로 탱크 내 청소작업을 한다. 사고발생 시 사망한 작업자는 탱크에서 청소작업을 하던 중이어서 화를 면키 어려웠고 1주 진단을 받은 작업자는 교대하기 위해 탱크 밖으로 나가 있어 폭발한 탱크와 다소 떨어져 있어 큰 화를 면했고 11주 진단을 받은 작업자는 탱크 바로 옆에서 청소작업을 돕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가 난 탱크는 높이 1.6m의 저장탱크로서 에틸벤젠 제조공정 내 촉매를 가성소다로 중화시키는 탱크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사고가 난 탱크는 에틸벤젠에 함유된 촉매를 가성소다로 중화를 시키기 위한 탱크인데 청소작업 때 에틸벤젠에서 나오는 가스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한 것이 폭발의 원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담당경찰관은 사고가 탱크에 잔류가스가 있는 상황에서 발화에 의한 사고인지, 작업자의 실수에 의한 사고인지에 대해 수사하고 있고 정확한 폭발경위는 수사결과가 발표되어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어쨋든 폭발사고가 난 원인은 탱크내 잔류가스가 있었기 때문에 발생했다고 말했다. 사건에 대한 조사결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감정을 의뢰한 상황이어서 10일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3월말쯤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공장 청소작업을 진행할 때는 공장 안전관리 담당자 입회아래 청소작업이 진행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LG화학이 폭발사고시 안전관리자가 입회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확한 사실은 조사중에 있고 수사에 대한 초점은 가스가 남아 있었는지 여부라고 밝혔다. <김선환 기자> <Chemical Journal 2003/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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