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hi Chemical이 중국과 아시아지역 PPE(Polyphenylene Ether)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sahi Chemical의 신규투자 지역으로는 중국은 상해, 아시아는 타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PPE는 전자장치와 전자응용제품의 원료로 그 수요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중국과 타이는 경제발전 단계에서 전자산업의 비중을 높이고 있어 이 지역에 대한 투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D-Rom의 디스크드라이버용 고부가가치 엔지니어링 플래스틱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PPE 수요는 3년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이는 등 일본 내수시장의 장기적인 침체속에 전자산업경기 회복에 힘입어 소폭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Asahi Chemical은 중국 Ningbo에 연산 2000톤규모의 아크릴섬유 공장을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 현지기업과의 합작투자로 추진되는 중국내 아크릴공장의 생산품은 담요용 아크릴얀 생산공장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일본 기업들의 해외공장 건설붐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엔화강세와 내수시장에서의 수요감소에 따른 공급과잉과 가격하락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학저널 1995/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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