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Sigma Kalon과 도료 합작 … 종합화학?BP화학도 변화 삼성구룹의 화학계열기업들이 외국기업과의 합작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삼성은 2003년 초 사장단 인사에서 화학계열 4개 기업 중 삼성종합화학을 제외한 삼성석유화학, 삼성정밀화학, 삼성BP화학 3개사 대표를 교체해 분위기를 쇄신했다. 33년 동안 삼성에버랜드, 호텔신라 등 서비스업에 주력했던 허태학 사장이 새 사령탑을 맡은 삼성석유화학은 내실경영과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최근 회사지분의 25%를 차지하고 있던 일본 Mitsui Chemicals과 CJ의 지분을 매입해 소각함으로써 삼성-BP 양대 주주체제를 확립했다. 이를 통해 주주 간 의사결정 과정을 단순화해 장기 성장기반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아울러 2002년 말 완공된 서산 수출전용 부두를 통해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35만톤을 중국에 수출함으로써 매출확대와 물류비 절감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평소 석유화학산업은 패션산업이라고 강조하는 고홍식 사장이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종합화학은 2003년 7월초 프랑스의 Atofina와 50대50 비율로 합작기업을 출범시킨다. 2002년 5년만에 흑자로 돌아선 삼성종합화학이 유치하는 외자규모는 8억달러, 약 9600억원에 달할 전망이며 4월 구체적인 조건을 확정해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새로 출범하는 합작기업은 우선적으로 채무를 상환해 부채비율을 100% 이내로 낮추고 설비증설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며, 기능성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중국 등 해외시장 공략에 주력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정밀화학(대표 이용순)도 경쟁력이 취약했던 도료사업을 분리해 네덜란드의 시그마칼론(Sigma Kalon)과 6월 40대60의 비율로 합작기업을 설립한다. 새로 설립되는 합작기업의 외자유치는 약 400억원이며 유럽 선진기업의 도료기술을 도입해 선박용 도료 시장에서 글로벌 영업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Chemical Journal 2003/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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