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PET병 재생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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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가 국내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폐 PET병 재생공장 건설에 나섰다. 삼양사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시화공단에 총 80억원을 들여 연간 8000톤의 폐PET 병을 처리할 수 있는 폐PET병 재생공장 기공식을 갖고 오는 9월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그동안 심각한 환경문제를 야기시켰던 폐PET병을 쿠션 등에 사용되는 재생섬유, 비음료병, 포장재 등 고품질의 제품으로 재생할 수 있게 돼 폐PET 병의 재활용이 가능하게 된다. 현재 연간 12억개가 판매되고 있는 PET 병은 단 2%만이 회수돼 심각한 환경문제를 유발시켰다. 또한 PET병 생산기업은 94년3월 자원절약 및 재활용 촉진에 관한 시행규칙이 확정·시행되면서 94년 6월부터 PET병 재활용에 따른 예치금을 병의 용량에 따라 개당 3원에서 7원까지 지불하고 있다. 이같은 이유로 그동안 국내에서도 폐PET 병의 재생 필요성이 꾸준히 제시돼 왔으나 기술력의 부족으로 재생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화학저널 1995/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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