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 전자정보 소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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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스플레이 분야 5000억원 투자 … 브라운관용 유리는 중국에 삼성코닝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디지털 전자정보 소재 생산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했다.삼성코닝은 2007년까지 디지털 디스플레이 분야에 총 5000억원을 투자해 5년 안에 디지털 전자정보 소재기업으로 탈바꿈한다는 내용의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주력사업인 브라운관용 유리사업은 중국 거점강화로 외형 확대보다는 경쟁력 제고에 주력하고 전자정보 소재 분야를 미래 주력사업으로 집중 육성해 전자정보 소재 부문 매출을 현재의 5배인 1조10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PDP 소재부품, TFT-LCD 소재부품, 반도체 연마재용 나노 파우더, 광소재 사업 등을 4대 신규사업 분야로 선정해 5년 안에 매출 비중을 현재 19%에서 50% 이상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또 차세대 전자소재 사업 발굴을 위해 합작기업인 미국 Corning과 공동 설치한 <신규사업 발굴위원회>를 적극 가동하고 해외 선진기업과의 기술 제휴도 본격화하기로 했다. 국내에서 더이상 성장성이 없는 브라운관용 유리사업은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는 중국 TV 브라운관용 유리 시장 확보를 위해 최근 중국 선전시에 위치한 합작공장(SEG삼성) 증설로 추진중이다. 삼성코닝은 주력사업인 브라운관용 유리는 중국거점 강화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Dash Cow로 삼고, 전자정보소재 사업을 미래 주력사업으로 집중 육성해 2007년 매출 2조원대의 기업으로 대폭 변모시킬 야심을 설정하고 있다. <조인경 기자> <Chemical Journal 2003/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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