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메이저 순익 크게 늘어 … 국제유가 하락 전망으로 앞날 불투명 ExxonMobil, Shell, BP 등 세계 3대 석유메이저의 1/4분기 순이익이 100% 이상 급증한 것으로 전망됐다.블룸버그통신이 도이치뱅크의 실적 추정치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ExxonMobil과 BP의 2003년 1/4분기 순이익은 2002년 1/4분기의 2배, Shell의 순이익은 88%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세계 최대의 석유회사 ExxonMobile의 1/4분기 순이익은 47억달러로 2002년 21억달러에 비해 123% 증가했다. 톰슨파이내셜이 증권사의 추정치를 집계한 평균 추정 순이익도 주당 70센트로 전년동기 31센트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2위 Shell의 1/4분기 순이익은 37억4000만달러로 2002년 19억9000만달러보다 88% 늘었으며, 3위인 BP도 1/4분기 순이익이 35억5000만달러로 역시 2002년 15억8000만달러보다 124% 급증했다. 최근 수요부진과 고비용으로 고전했던 석유 메이저들의 순익이 급증한 것은 미국-이라크 전쟁과 베네주엘라, 나이지리아 파업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때문이다. 1/4분기 국제유가는 평균 50% 상승했다. 미국 일부지역에 몰아닥친 한파도 난방유 수요를 부추겨 석유회사들의 순익에 도움을 주었다. 석유 정제기업들도 호황을 누렸는데, 미국의 정제기업 코노로필립스는 배럴당 석유 정제이익이 2003년 1/4분기 6.57달러로 2002년 1/4분기보다 54% 증가하면서 12억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2002년에 비해 66%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1/4분기 특수를 만끽한 석유회사들의 앞날이 밝지만은 않은 상태이다. 2003년 3월 중순 배럴당 38달러까지 치솟았던 국제유가가 현재 26달러대로 하락했으며 경기침체가 지속되면 국제유가가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석유기업 주가는 좋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6개 석유회사의 주가는 2003년 들어 0.8% 하락해 같은 기간 S&P500지수 상승률(2.2%)을 밑돌았다. 한편, BP는 4월29일, 쉘은 5월2일 각각 1/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Chemical Journal 2003/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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