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연계 가능성 모락모락 … 소버린의 최종목표는 SK텔레콤? SK와 SK텔레콤 등 SK그룹 계열사들이 일제히 경영권 방어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SK 최대주주로 부상한 크레스트 시큐러티즈의 적대적 인수ㆍ합병(M&A)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으며, 그린메일(대주주에게 주식을 비싸게 되팔아 수익을 내는 것) 가능성도 남아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크레스트증권 펀드의 모회사인 소버린자산운용이 최근 SK에 편지를 보내 경영참여 의사를 노골적으로 밝히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SK는 최근 IR팀을 중심으로 재무ㆍ법률ㆍ사업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경영권 방어 특별대책반(TF)을 구성해 경영권 방어와 적대적 M&A 시나리오에 대한 대응전략 수립에 들어갔다. SK는 크레스트증권이 SK 주식을 추가로 매입할 가능성에 대비해 자사주 매입 등 단계별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국내 기관투자가와 우호세력들을 만나 지원요청도 하고 있다. SK그룹 구조조정추진본부도 국제금융 전문가와 M&A 전문가를 중심으로 적대적 M&A 대책반을 만들어 소버린의 과거 투자행태와 향후 행보에 대한 분석작업에 들어갔다. SK텔레콤 역시 재무전문가와 IR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적대적 M&A팀을 만들어 대응전략과 제도적 보완작업에 착수했다. 소버린이자산운용이 참여연대와의 대화에서 SK텔레콤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으며, 일부 주식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소버린자산운용의 최종목표가 SK텔레콤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SK는 소버린자산운용이 경영권을 위협해 궁극적으로 투자수익을 올리려는 그린메일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내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투자했다는 소버린의 주장은 명분에 불과할 뿐 그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돈벌기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SK는 소버린자산운용이 SK 내부직원과 연계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내보안을 강화하는 한편, 주변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소버린자산운용이 SK 주식 14.99%를 확보하는데 1달이 채 걸리지 않았고 치밀한 계획에 따라 행동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내부사정을 잘 아는 전ㆍ현직 직원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해 SK 내부자 연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Chemical Journal 2003/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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