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권 양도가치 최대 500억원 … 화학공정 컨설팅 100만달러 수익 SK케미칼(대표 홍지호)이 브랜드(등록상표) 가치와 기술 수출 등 무형자산으로 수익원을 창출하고 있다.SK케미칼은 최근 스카이(SKY)란 상표권의 일부를 국내외 항공회사에 양도하며 5만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였다. 이미 OB맥주가 판매한 프리미엄 맥주 SKY, SK텔레텍이 판매하는 SKY단말기, 스카이패스, 스카이월드 등 다양한 업종에 걸쳐 SK케미칼의 상표가 사용되고 있다. SK케미칼 특허담당자는 “SKY가 SK케미칼의 대표 브랜드로써 무형자산 가치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으며, 상표전개 전략 측면에서도 매우 유용하다”고 자랑했다. 또 “국내 90% 이상의 업종에 걸쳐 SKY 브랜드를 등록해 무단 사용을 막고 있어 SKY 브랜드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00억원 이상, 많게는 500억원 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SKY 상표권은 1968년 SK케미칼의 전신인 선경합섬이 신제품 원사를 발표하면서 상표를 공모한 결과 선정된 데서 유래했다. 선경의 SK와 산출을 의미하는 Yield를 결합한 것으로 당시 유행한 나이론(Nylon)을 결합해 새로운 <SKYRON>을 발표하기도 했다. 화학소재 전문기업이 브랜드만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사례는 매우 드물지만, SK케미칼은 SKY 브랜드를 요구하는 기업에 대해 사안에 따라 적절한 금액의 사용료를 받고 있어 무정형 수익을 거두고 있는 셈이다. 한편, SK케미칼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2003년 2월 수행한 중국 Hualian Sunshine Petrochemical(HSP)에 대한 기술자문 및 컨설팅에 따른 1차 기술료 선수금으로 6월 중 50만달러를 받게 되며, 7월에는 다시 50만달러를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SK케미칼은 2002년 5월 원천기술사인 이스트만, 독일의 엔지니어링 회사인 루르기(Lurgi)와 3개사 PTA 공동 기술수출 이라는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03년 3월 중국 민간 합작사인 HSP에 기술을 수출하게 됐다. <조인경 기자> <Chemical Journal 2003/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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