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5년동안 EVA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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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소, 5년 연속 플러스 유지 … LG화학ㆍCJ도 실적 꾸준 2002년 거래소 상장기업들의 경제적 부가가치(EVA)가 199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EVA 실적 상위 11-20위권에는 LG화학, CJ, 태평양, 금강고려화학(KCC) 등이 포함됐다. 증권거래소가 2002년 말 기준 상장기업 531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업들의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액은 총 6조1842억원으로 집계됐다. 1개 기업 평균 부가가치 창출액은 116억원으로 2001년 평균 12억원의 부가가치 상실(마이너스)을 고려하면 전년대비 큰 폭의 실적 향상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경제적 부가가치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새롭게 창출한 부가가치로 세후순영업이익(Net Operating Profit After Tax)에서 채권자 및 주주들의 기대수익인 자본비용을 제외한 금액이다. 국내 상장기업들의 부가가치는 1997년 외환위기 때 저점을 기록한 이후 1998-99년 연속 플러스였으나 2000-01년에는 오히려 마이너스를 기록했었다. 화학 관련기업 가운데 삼성SDI의 2002년 부가가치 창출 실적이 1732억원으로 9위를 차지했으며, LG화학이 1642억원(11위), CJ 881억원(16위), 태평양 772억원(17위), 그리고 KCC가 636억원(20위)으로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KCC는 5년 연속 부가가치 창출액이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율촌화학은 금액규모로는 크지 않으나 8년 연속 꾸준히 부가가치 창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태평양, LG-Caltex가스, 경동도시가스, 한국쉘석유, 미창석유 등도 5년 이상 플러스 부가가치를 나타냈다. LG와 S-Oil, 태평양, LG화학, 그리고 CJ는 최근 5년 동안의 누적 부가가치 창출액 상위 20위권에 포함됐다. 경제적 부가가치 상위기업들은 거의 대부분이 KOSPI 200 종목과 배당지수(KODI) 종목에 편입돼 있다. 증권거래소는 기업의 영업 관련 이익, 외환차익, 투자자본수익률(ROIC)은 증가한 반면, 자본비용에 속하는 차입금리가 하락해 2002년 경제적 부가가치 실적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했다. <조인경 기자> 표, 그래프: | EVA 상위 20대기업 | <Chemical Journal 2003/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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