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코스-시브네프티 합병 무산 시 매입 … 반독점부 수사 결과 주목 미국의 거대 석유 그룹 Chevron Texaco가 러시아 최대 석유기업 유코스의 주식 매입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러시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셰브론 텍사코는 유코스 주식 25%를 최고 60억달러에 사들인다는 계획이다. 셰브론 텍사코의 유코스 지분 매입 계획은 유코스와 러시아 내 5위 정유기업 시브네프티 간 합병 계획이 최근 유코스에 대한 검찰 수사로 불확실해짐에 따라 본격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셰브론 텍사코는 유코스와 시브네프티의 합병이 실패로 돌아간다면 주식 매입에 본격 나설 계획이나 이유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유코스와 시브네프티는 350억달러 규모의 합병 계획을 2003년 12월까지 마무리해 세계 4대 석유 메이저로 부상한다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셰브론 텍사코의 관계자는 러시아에서의 목표는 그리 많지 않다면서 유코스 주식 매입 계획은 유코스와 시브네프티 간 합병 계획 결과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검찰 수사로 곤경에 처해있는 유코스는 제5위 정유사 시브네프티와의 합병 계획이 무산될 전망이라는 일부 보도를 일축했다. 유코스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브루스 미사모어는 기자회견에서 시브네프티와 합병 계획은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셰브론 텍사코가 유코스-시브네프티 합병 무효화를 전제로 유코스 지분 인수를 추진중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언급할 위치에 있지 않다며 우회했다. 유코스는 2003년 4월 이후 350억달러 상당의 시브네프티와 합병 계획을 추진해 왔으나 7월 들어 갑자기 검찰 수사 대상에 오름에 따라 정부가 합병을 승인하지 않은 것이라는 소문이 난무하고 있다. 한편, 유코스-시브네프티 합병 계획을 조사중인 러시아 반독점부는 관련 서류 양이 너무 방대해 합병 승인 여부를 8월 중순 이후에나 결정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반독점부는 당초 7월 말까지 양사 합병 계획에 대한 조사를 마칠 계획이었다. 미하일 호도로코프스키 유코스 사장이 당국의 수사에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은 유코스가 시베리아 서부 반코르 유전 시추권을 갖고 있는 예니세이네프테가즈 지분 19.85%를 매입하는 과정에 대한 수사에 추가로 나서는 등 사태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Chemical Journal 2003/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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