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의원, “무담보채권 보유 KAMCO가 주채권은행 손들어줘” LG화학-호남석유화학 컨소시엄이 현대석유화학의 새 주인으로 들어선 가운데 매각과정에 대한 의혹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다루어질 것으로 보인다.한나라당 김부겸 의원은 2003년 2월초 현대석유화학 매각을 위한 채권단 의사결정 과정에서 매각절차에 대한 투명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문제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KAMCO(한국자산관리공사)가 현대석유화학 지분을 보유했던 관계로 채권단 의사결정 과정에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었으나 갑자기 태도를 바꾼데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당시 채권단은 담보채권을 보유하고 있던 은행권과 무담보채권을 보유하고 있던 투신권을 포함한 제2금융권과 대립양상을 보였다. KAMCO는 무담보채권을 보유하고 있어 채권단 의사결정 과정에서 초기에는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 측의 의견과는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었으나 갑작스레 태도를 바꿔 담보채권을 보유하고 있던 주채권은행 측의 손을 들어줬고 결국 LG-호남 컨소시엄으로의 매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KAMCO는 현대석유화학 부실채권을 공적자금을 투입해 시가의 65% 수준으로 매입했다가 62% 수준에서 보상받고 소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막대한 공적자금을 낭비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더욱이 KAMCO는 정부의 방침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기 때문에 의사결정체계의 문제점이 드러난다면 파장은 일파만파로 퍼질 것으로 우려된다. 현대석유화학 매각절차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불가피하고, 산업자원부 등 매각과정에 개입한 정부부처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김선환 기자> <Chemical Journal 2003/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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