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ez, Ondeo Nalco 수처리제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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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유로 부채탕감 목적으로 Bayer에 매각 … GE와 세계시장 양분 프랑스의 Suez가 자회사 Ondeo Nalco 사업 매각입찰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관계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Ondeo Nalco는 매출액 27억달러의 세계 1위 수처리제 생산 및 서비스 기업이다. 민간투자기업 Kohlber Kravis Roberts를 선두로 Apollo Management, The Blackstone Group 및 Clayton Dubilier & Rice가 인수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UBS Warburg이 Suez의 자문을 맡고 있으나 세부사항에 대한 언급을 회피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매각액이 40억달러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계 수처리제 시장은 약 60억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Ondeo Malco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 GE Water Technologie가 매출 15억달러로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장조사 기관인 Brennan Research Group에 따르면, 세계 수처리제 시장이 과거 3년 동안 GDP 성장률과 비슷한 수준으로 성장해 왔으며 최근 중국의 참여로 성장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Suez는 2002년부터 60억유로(68억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탕감하기 위해 이른바 비전략적 투자사업을 약 210억-220억유로에 매각하기로 했으며, Ondeo Nalco의 Thiabedazole 및 Dibromodicyabnobutane 생산라인 등이 매각대상에 포함됐다. Suex는 2002년 12월 Ondeo Nalco의 Thiabedazole 및 Dibromodicyabnobutane 사업부를 Bayer에 매각했으나 매각액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2003년 5월에는 기관투자자들이 32억유로에 Suez가 지분의 75%를 소유하고 있는 Utility Northumbrian Water 사업의 컨소시엄을 결성했다. 이에 따라 Suez는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에너지 및 환경사업에 주력할 수 있을 전망이다. <Chemical Journal 2003/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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