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경화성수지 생산 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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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합성수지공업회는 페놀수지 등 열경화성수지 5개품목의 올해 생산이 94년의 생산실적보다 2%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전체수요의 약40%를 점하는 합판접착제용이 주택착공건수의 감소와 수입합판의 증가로 전년보다 10%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합성수지는 전체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경향에 있으나 열경화성수지 5개품목은 계속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5개품목의 총예상생산량은 120만4700톤으로 이중 주력인 페놀수지는 성형재료부문의 전자·전기기기 및 자동차기기 수요의 회복이 접착제용도의 감소를 커버하여 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요의 약 90 %가 접착제용도인 우레아수지는 합판용수요의 감소영향이 크기 때문에 9% 감소, 멜라민수지도 도료용 이외 부분이 줄어 5% 감소할 것이다. 불포화폴리에스터수지는 수입품대체에 의한 수요감소와 阪神대지진의 복구를 위한 욕조 및 파이프용 수요의 증가가 상쇄돼 94년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알키드수지도 생산거점의 해외이전이 가속화되고 있으나 자동차, 전기기기, 금속 등의 수요신장을 기대할 수 있어 1%정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화학저널 1995/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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