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사태 불구 수철만달러 성과 … SK케미칼-SK제약도 꾸준한 발전 수출비중이 미미해 재계 3위라는 위상에도 불구하고 내수기업이라는 오명을 갖고 있는 SK그룹이 최근 화학산업을 중심으로 무형자산 수출에 주력하면서 상당한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SK는 SK글로벌 사태로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았던 2003년 상반기 동안에도 정유기업 SK와 SK케미칼, SK제약 주요 화학관련 계열사들이 무형자산 수출로 거둔 성과가 수천만달러에 달하고 있다. SK는 최근 정유업계 최초로 생산기술 노하우를 중국에 판매키로 하고 중국 화베이(華北)석화와 정유ㆍ석유화학 공장의 주요 운영기술 중 하나인 <설비 위험도 검사(R.B.I.)> 기술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SK가 기술을 수출키로 한 화베이석화는 베이징(北京)시와 허베이성(河北省)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회사로, 중국 최대규모의 석유기업인 PetroChina의 계열사이다. SK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현재 추진중인 10여개 중국기업과의 기술수출 협의를 포함해 앞으로 10여년간 중국의 60여개 정유ㆍ석유기업을 상대로 매년 50억원 가량의 추가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케미칼은 2003년 상반기 중국의 민간 합작기업인 HSP에 PTA 관련 화학공정 컨설팅 대금으로 100만달러를 받은 데 이어 앞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따라 2005년까지 수백만달러의 추가 기술료 수입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최근 대한항공을 비롯한 세계적 항공회사들의 연합인 <스카이팀>에 SK케미칼이 1968년부터 개발ㆍ등록하기 시작한 SKY 브랜드 일부를 양도해 5만달러의 수익을 거두기도 했다. SK제약은 SK케미칼 생명과학 연구소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위 십이지장 치료제인 <오메드>의 미국 FDA 승인 및 현지 판매를 위해 미국의 의약품 마케팅 전문기업인 애로우와 2003년 6월 계약을 체결했다. 애로우와의 계약으로 SK제약은 총 100만달러 규모의 계약금은 물론 FDA 승인이 완료되는 2005년부터는 한해 약 3700만달러 규모의 중간제 수출과 함께 현지 매출액의 6-12.5%의 러닝 로열티를 받을 예정이다. SK 관계자는 SK그룹이 정유와 이동통신을 주력으로 하는 그룹 특성상 상대적으로 수출비중이 미미해 내수기업으로 불렸으나 최근 기술과 운영시스템 등 부가가치가 높은 무형자산 수출을 통해 이미지를 점차 극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Chemical Journal 2003/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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