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지역 SM 공급차질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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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의 3대 SM 생산공장에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해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자, 6월이후 극동지역의 SM 수급이 차질을 빚고 있다. Arco와 Shell Canada는 5월말 설비의 이상으로 갑작스러운 생산 중단을 겪었으며, 촉매 생산시설의 이상으로 이미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는 Sterling도 7월 시설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유럽의 BP와 연간 10만톤 규모의 장기 공급계약을 맺고 있는 Sterling은 이번 사고가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실제 공급은 어려운 실정이다. 유럽의 SM시장은 95년초 안정된 공급으로 수급균형을 이루었으나, PS 수요가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SM가격의 안정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유럽의 SM생산도 Atochem의 파업에 Einchem의 Mantova공장 시설보수와, BASF의 3주간에 걸친 생산 차질이 겹쳐, 공급량 확보가 어려운 상태이다. 아시아 지역도 대 아시아 Styrene의 주요 공급선인 Sterling의 공급난항과, 중국내 SM공급선인 Che mei가 사양길로 접어들고 있는 PS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중국내 PS거래는 거의 중단된 상태이다. Shell Canada는 2주간의 생산중단을 가져왔던 36만톤규모의 생산시설의 보수를 끝마쳤으나, reactor의 압력 이상으로 7~10일동안 생산을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 Acro도 50만톤규모의 Channelview소재 SM생산시설을 7~10일간 가동중지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1995/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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