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고유의 특화 브랜드로 승부하라! EP(Engineering Plastic) 시장에서 연구개발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면서 범용그레이드에서 탈피해 특수그레이드 개발을 추진하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국내 EP 수요기업들은 원료가격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주요 EP 생산기업들의 공급제품 종류와 용도를 분류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EP는 범용EP와 수퍼EP로 구분되고 있는데, 범용 5대 EP는 PC (Polycarbonate), POM(Polyoxymethylene 또는 Polyacetal), PBT (Polybutylene Terephthalate), PA(Polyamide), MPPO(Modified Polyphenylene Oxide)가 있다. 수퍼EP는 개발되는 종류가 다양해 분류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PPS(Polyphenylene Sulfide), LCPs(Liquid Crystal Polymers), PEEK(Polyether Ether Ketone), PEI(Polyetherimide) 등이 세계적으로 양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국내 EP 생산기업은 주로 범용EP를 위주로 생산·판매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수퍼EP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Base Resin을 자체 보유하지 못하고 수입해 컴파운딩하는 수준이 대부분이어서 수익성 향상을 위해서는 반드시 레진 생산설비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다. 수퍼EP는 주로 외국 생산제품이 국내 대리점을 통해 유통되거나 국내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기업들이 생산하고 있다. 대표적인 EP 생산기업에는 LG화학, LG-Dow Polycarbonate, 삼양화성, 제일모직, 코오롱, KEP(Korea Engineering Plastic), 효성 등이 있고, 해외 생산기업으로는 GE Plastics, BASF, Bayer, Polyplastics, DIC(Dainippon Ink & Chemical), Phillips, Ticona 등이 있다. PC, LG-Dow의 베이스 레진 공급으로 활성화 국내 PC레진 생산기업으로는 삼양화성이 1989년 최초로 PC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LG-Dow는 최근 PC플랜트를 건설했다. 세계적인 PC레진 메이저 생산기업은 Bayer, GE Plastics, Dow Chemical 등으로 국내 수요기업들은 레진을 수입해 PC Plastic을 생산하고 있다. LG-Dow PC의 PC레진 그레이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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