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vay, 러시아 PVC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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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s와 합작 PVC컴파운드 1만5000톤 투자 … 중국에는 소다회 Solvay는 러시아의 민간기업인 Nikos와 50대50 합작으로 PVC(Polyvinyl Chloride) 컴파운드 생산기업을 설립키로 합의함으로써 러시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2차 시도를 추진하고 있다.Solvay는 Vladimir Chemical Plant와 50대50 PVC 컴파운드 합작 플랜트를 건설하려고 했으나 2002년 의견 불일치로 거래가 무산되면서 합작이 결렬됐다. Solvay는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18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Vladimir에 PVC 컴파운드 1만5000톤 플랜트로 확장하기 위한 장비들을 이미 러시아로 보냈는데 Nikos와의 합작 플랜트 건설에 사용할 예정이다. Vladimir의 PVC 컴파운드 플랜트는 2003년 가을 가동에 들어가며 모스크바에서 북쪽으로 170km 떨어진 Tver 플랜트와 통합 운영된다. 또 Volgograd 소재 신설 플랜트에서는 Nikos가 PVC 및 VCM(Vinyl Chloride Monomer)을 후방통합(Backward-Intergrated) 생산하기 위해 염소(Chlorine)를 생산하고 있다. 합작기업 Soligran은 2004년까지 PVC 컴파운드 생산능력 4만톤으로 확대해 러시아와 주변국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독립국가연합(CIS)의 PVC 컴파운드 총 수요는 15만톤에 달하고 있다. 러시아는 파이프, 케이블 및 건설 분야에서 PVC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Solvay가 PVC 컴파운드를 수출해 왔는데 최근 러시아에 플랜트를 건설해 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불안정한 유로화에 대한 방패막이 역할을 하고 있다. Solvay의 PVC 컴파운드 생산능력은 브라질의 합작 플랜트를 포함해 25만톤에 달하고 있다. Nikos의 2002년 매출액은 약 2억달러에 달했는데 Solvay는 Nikos와의 합작을 통해 1917년 최초로 러시아 화학시장에 진출했다. Solvay는 1917년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에서 소다회(Soda Ash) 및 석탄광 등 다른 화학제품 플랜트를 가동한 바 있다. Solvay는 중국에도 생산능력 100만톤 이상의 소다회 합작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Chemical Journal 2003/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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