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설산업, 친환경 제설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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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오> 1만2000톤 공장 가동 … 도로부식 없고 미끄럼방지 기능도 벤처기업인 한국제설산업(대표 김기범)이 석회석을 원료로 한 환경친화적 제설제 <알카오>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알카오>는 제설과 동시에 미끄럼방지 효과까지 얻을 수 있고 융설시간이 길며, 약알칼리성으로 동식물에 무해하고 도로의 부식도 없어 친환경 제설제로 부상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기관 납품 이외에 일반인들이 가정이나 도로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5kg 소포장 제품도 출시해 민수 시장 진입도 서두르고 있다. 한국제설산업은 “염화칼슘이 kg당 160원 정도에 거래되는 것에 비해 <알카오>는 kg당 450원으로 가격이 높지만 수입품의 1/8 가격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12월5일 일본에 140톤 수출을 성사시킨 바 있으며 6조원의 세계 제설제 시장을 겨냥해 해외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자본금 확보와 생산설비 증설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달청 화공약품구매과에서는 염화칼슘 및 염화나트륨 등의 제설제를 구매해 해당 기관에 배분하고 있는데, 염화계 제설제의 환경 위해성 때문에 대체제의 개발과 살포방법 등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혜련 기자> <Chemical Journal 2003/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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