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특집 - 2003년 화학산업 10대 뉴스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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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글로벌 분식회계 적발 “SK그룹 휘청” 정유업계 1위의 자존심이 여지없이 무너졌다.
SK는 연초 정제마진 개선에 따른 업황 호조와 환율안정 등으로 8000억-9000억원 정도의 흑자를 기대했으나 SK글로벌 사태에 따른 지분법 평가손실 등의 영향으로 4000억-5000억원 가량의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SK를 시발점으로 정치권의 비자금 수사가 이어지면서 재벌기업의 수사로 확대되는 전초가 됐다. SK의 전 구조조정본부장이 한나라당에 대선자금 100억원을 직접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특히 전달과정이 지극히 비밀스럽고 부적절한 방법으로 이루어져 망신을 당했다. 최근에는 삼성과 LG 등 거대 재벌집단들이 100억-150억원을 한나라당에 지급한 것이 들통나는 등 검찰의 비자금 수사가 확대되면서 해당그룹에 속한 화학기업들이 안절부절하고 있으며 내부부당거래와 관련한 의혹도 받고 있다. <Chemical Journal 2003/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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